인도 주요 뉴스 핵심 요약 - 2025년 01월 10일

비즈니스 뉴스

1. LG전자, 인도 시장서 새로운 도약 꿈꾼다

핵심내용: LG전자가 인도 현지법인의 IPO를 통해 대대적인 시장 확장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조주완 CEO는 현재 시장점유율 1위를 넘어, 인도의 '국민 브랜드'로 성장하겠다는 포부를 밝혔습니다. 현지 공장 설립과 인재 확보를 통해 완결형 사업 구조를 구축할 계획입니다.

출처: Times of India

2. 하이네켄, 가격 규제로 인도 맥주 시장 '흔들'

핵심내용: 글로벌 맥주 기업 하이네켄이 텔랑가나 주와의 가격 정책 갈등으로 공급을 전면 중단했습니다. 인도 최대 맥주 소비 지역에서의 이번 결정은 주가 7% 하락이라는 즉각적인 시장 반응을 불러왔습니다. 지역 정부의 가격 통제와 글로벌 기업의 수익성 사이의 팽팽한 긴장이 느껴지는 상황입니다.

출처: The Economic Times

3. IT 공룡들의 성장세 둔화, 시장 우려 커져

핵심내용: Tata Consultancy Services를 필두로 한 인도 IT 기업들의 3분기 실적 전망이 어둡습니다. 글로벌 경기 둔화와 기업 가치 평가 조정 우려가 겹치며, 성장 모멘텀이 약화되고 있습니다.

출처: Times of India

 

 

라이프스타일 뉴스

1. 티루파티 사원 축제의 그림자

핵심내용: 안드라프라데시 주의 성지 티루파티에서 발생한 압사 사고로 6명의 소중한 생명이 희생됐습니다. 축제의 기쁨이 순식간에 비극으로 바뀐 이번 사고는 종교 행사장의 안전 관리 부실을 여실히 드러냈습니다.

출처: Times of India

2. 델리의 겨울, 대기오염과의 끝없는 싸움

핵심내용: 델리 NCR 지역이 또다시 심각한 대기오염에 시달리고 있습니다. 당국은 3단계 비상조치를 발동하며 건설 작업 제한과 경유차 운행 금지 등 강력한 규제를 시행했지만, AQI 지수 299라는 위험 수준이 지속되고 있습니다.

출처: The Economic Times

3. 퀵커머스, 소비자의 마음을 사로잡다

핵심내용: Amazon의 'Tez'와 Flipkart의 'Minutes'가 벵갈루루 시장을 중심으로 치열한 접전을 벌이고 있습니다. 고품질 상품 라인업 확대와 배송 시간 단축으로 소비자들의 마음을 사로잡기 위한 경쟁이 가속화되고 있습니다.

출처: Times of Ind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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